사단법인 한국기록전문가협회

Korea Association of Records Managers and Archivists

NOTICE/아키비스트의 눈 91

[아키비스트의 눈] 기록물관리 지침 및 기관평가 설명회에 참석하고 느낀 소감

회원이 만들어가는 칼럼 '아키비스트의 눈' 입니다.이번 아키비스트의 눈은 '벼랑 끝에 내몰린 고양이'님께서 보내주신 [기록물관리 지침 및 기관평가 설명회에 참석하고 느낀 소감]입니다. 지난달 국가기록원에서 진행된 교육과 관련하여 '기록원과 현장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 '아키비스트의 눈'은 기록관리와 관련된 우리의 생각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투고를 원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karma@archivists.or.kr로 메일 주시거나 https://goo.gl/forms/Q7vhJIU2tqKewHqu2 를 통해서 작성부탁드립니다 실명이 아닌 필명(예명)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 본 칼럼은 한국기록전문가협회의 의견과 무관함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기록물관리 지침 및 기관평가..

[아키비스트의 눈] 나부터 좀 더 솔직해지겠다.-3안의 제안에 부쳐

회원이 만들어가는 칼럼 '아키비스트의 눈' 입니다.이번 아키비스트의 눈은 '문찬일'선생님께서 보내주신 [나부터 좀 더 솔직해지겠다.-3안의 제안에 부쳐]입니다. * '아키비스트의 눈'은 기록관리와 관련된 우리의 생각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투고를 원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karma@archivists.or.kr로 메일 주세요~^^ 실명이 아닌 필명(예명)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 본 칼럼은 한국기록전문가협회의 의견과 무관함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나부터 좀 더 솔직해지겠다.-3안의 제안에 부쳐 한국기록전문가협회 정회원 문 찬일 1. 나부터 좀 더 솔직해지겠다. 협회 사무처 일을 해왔다. 근데 솔직하게 미안하다. 누구한테? 회장과 사무처장, 그리고 사무처 식구들에게. 왜냐면 나는 이런저런 ..

[아키비스트의 눈] 한국기록전문가협회 혁신의 방향에 대하여

회원이 만들어가는 칼럼 '아키비스트의 눈' 입니다.이번 아키비스트의 눈은 '김진성'선생님께서 보내주신 [한국기록전문가협회 혁신의 방향에 대하여]입니다. 협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작성해 주신 글에 회원 여러분의 일독을 권합니다. * '아키비스트의 눈'은 기록관리와 관련된 우리의 생각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투고를 원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karma@archivists.or.kr로 메일 주세요~^^ 실명이 아닌 필명(예명)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 본 칼럼은 한국기록전문가협회의 의견과 무관함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한국기록전문가협회 혁신의 방향에 대하여 김진성 1. 작성 배경 2016년 12월 초까지 한국기록전문가협회(이하 협회) 제4대 협회장 선출 일정이 진행되었으나, 입후보자 등록이 ..

[아키비스트의 눈] 대통령기록관리 문제: 미국의 대통령기록관리의 특징과 쟁점에 비춰본 몇 가지 고찰

회원이 만들어가는 칼럼 '아키비스트의 눈'의 2017년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이번 아키비스트의 눈은 한국기록전문가협회 대외협력위원장이신 '이상민'선생님께서 보내주신 [대통령기록관리 문제: 미국의 대통령기록관리의 특징과 쟁점에 비춰본 몇 가지 고찰]입니다. 칼럼 형식의 글이 아닌 발표자료이지만, 지난 몇 년간 문제가 되었던 대통령기록관리에 대하여 미국의 제도와의 비교를 통해 쟁점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함께 검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 '아키비스트의 눈'은 기록관리와 관련된 우리의 생각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투고를 원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karma@archivists.or.kr로 메일 주세요~^^ * 실명이 아닌 필명(예명)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아키비스트의 눈]정부산하 공공기관은 정말 ‘외부전자기록물저장시설’이 필요한 것일까?

회원이 만들어가는 칼럼 '아키비스트의 눈'의 2017년 첫 기고 입니다.이번 아키비스트의 눈은 '정상명'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정부산하 공공기관은 정말 ‘외부전자기록물저장시설’이 필요한 것일까?]입니다. 지난 2015년 정부입법으로 추진되었던 '외부전자기록물저장시설'관련 기록관리법 개정(안)이 이번에는 의원입법으로 다시 추진되는 듯 합니다. 긴 글이지만 일독을 권합니다! * '아키비스트의 눈'은 기록관리와 관련된 우리의 생각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투고를 원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karma@archivists.or.kr로 메일 주세요~^^ 실명이 아닌 필명(예명)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 본 칼럼은 한국기록전문가협회의 의견과 무관함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정부산하 공공기관은 정말 ‘외부전자..

[아키비스트의 눈]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회원이 만들어가는 칼럼 '아키비스트의 눈'의 2016년 10월 기고 입니다.이번 아키비스트의 눈은 '버티고'님께서 보내주신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입니다. 기록인의 관점에서 '최순실 기록유출 사태'어떻게 보아야 할까요?버티고 님의 의견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한국기록전문가협회에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협회원님들의 릴레이 컬럼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협회원님들의 생각을 공유해 주십시오. 실명이 아닌 필명(예명) 또는 익명으로도 투고가 가능하오니 많은 회원님들의 참여 부탁드리며 분량을 자율 입니다. * 투고를 원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karma@archivists.or.kr로 메일 주시거나, 아래 링크를 통해서 직접 작성 부탁드립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버티고 참여정부시절 기록관리..

[아키비스트의 눈] 국가기록원의 기록관리법 시행규칙 제23조 개정(안)에 대한 소고

회원이 만들어가는 칼럼 '아키비스트의 눈'의 2016년 첫 기고 입니다.이번 아키비스트의 눈은 '정상명'선생님께서 보내주신 [국가기록원의 기록관리법 시행규칙 제23조 개정(안)에 대한 소고]입니다. * 투고를 원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karma@archivists.or.kr로 메일 주세요~^^ 실명이 아닌 필명(예명)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 본 칼럼은 한국기록전문가협회의 의견과 무관함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국가기록원의 기록관리법 시행규칙 제23조 개정(안)에 대한 소고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정상명 올해 상반기에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기록관리법)과 같은 법 시행령 그리고 시행규칙까지 일련의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최근 법률, 시행령 그리고 시행규칙까지 입법예고가 마무리 된 상태이다. 이 중..

[아키비스트의 눈] 기록관리 업무협의회의 활성화와 발전을 기대한다.

회원이 만들어가는 칼럼 '아키비스트의 눈'의 2015년 세 번째 기고 입니다.오월 첫날의 아키비스트의 눈은 '有志竟成'님께서 보내주신 [기록관리 업무협의회의 활성화와 발전을 기대한다.]입니다. 얼마 전 국가기록원 중심으로 구성된 기록관리 업무협의회에 관하여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운영과 발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투고를 원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karma@archivists.or.kr로 메일 주세요~^^ 실명이 아닌 필명(예명)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 본 칼럼은 한국기록전문가협회의 의견과 무관함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기록관리 업무협의회의 활성화와 발전을 기대한다. 有志竟成 국가기록원에서는 3월과 4월 기록관 간의 기록관리 협업체계인 ‘서울기록관 기록관리 업무협의회’와 ‘영남권 기록관리 업무협..

[아키비스트의 눈]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을 고려하여야 한다

회원이 만들어가는 칼럼 '아키비스트의 눈'의 2015년 두 번째 기고 입니다.이번 '아키비스트의 눈'은 '녹차랑 우유랑'님께서 보내주신[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을 고려하여야 한다]입니다. 얼마 전 입법발의되었던 ''공공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 개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단순히 법령개정을 찬성.비판하기 보다는 고려해야 할 점이 있지는 않을까요? * 투고를 원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karma@archivists.or.kr로 메일 주세요~^^ 실명이 아닌 필명(예명)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 본 칼럼은 한국기록전문가협회의 의견과 무관함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을 고려하여야 한다- 노웅래 의원 대표발의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14040)에..

[아키비스트의 눈] “기록원”과 “기록관” 유감

회원들이 만들어가는 칼럼 '아키비스트의 눈'의 2015년 첫 기고 입니다.이번 '아키비스트의 눈'은 '219노선버스'님께서 보내주신["기록원"과 "기록관" 유감]입니다.얼마전 논란이 되었던 국가기록원의 '서울기록관' 명칭 변경에 대한 글입니다. * 투고를 원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karma@archivists.or.kr로 메일 주세요~^^ 실명이 아닌 필명(예명)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 본 칼럼은 한국기록전문가협회의 의견과 무관함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기록원”과 “기록관” 유감 219노선버스 “기록관”은 기록관리법령에 규정해 놓은 명칭이다. 일반적으로 외국 문헌의 아카이브즈를 번역할 때 사용하는 용례와 달리굳이 말하자면 기관별 레코드센터에 해당한다.다만, 대통령기록을 영구보존하는 곳은 우습게도 대통령..

[아키비스트의 눈] 그래도 우리는 이야기해야 한다

 3개월 만에 돌아온 '아키비스트의 눈' 입니다. 많이 기다리셨을 회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번 '아키비스트의 눈'은 새로운 필진이신 '언제나 기록인'님께서 보내주신 "그래도 우리는 이야기해야 한다"입니다. * 투고를 원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karma@archivists.or.kr로 메일 주세요~^^ 실명이 아닌 필명(예명) 사용하셔도 됩니다. * 본 칼럼은 한국기록전문가협회의 의견과 무관함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그래도 우리는 이야기해야 한다 언제나 기록인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작성된 문건이 한국을 뒤흔들고 있다. 과문한 까닭에 자세한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지만, 대략적인 문건의 내용은 박근혜 대통령을 예전부터 보좌하던 정윤회라는 사람이 현재 공식적인 직책이 없음에도 청와대에 측근 비..

[아키비스트의 눈] 중립의 어려움

9월 '아키비스트의 눈' 입니다. 많이 기다리셨을 회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번 '아키비스트의 눈'은 너트크래커님께서 보내주신 '중립의 어려움'입니다. * 투고를 원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karma@archivists.or.kr로 메일 주세요~^^ 실명이 아닌 필명(예명) 사용하셔도 됩니다. * 본 칼럼은 한국기록전문가협회의 의견과 무관함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중립의 어려움 by 너트크래커 최근 지인의 SNS를 살펴보다가 링크된 한 뉴스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제목에 아카이브즈가 들어있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월스트리트저널(Wallstreet Journal) 실시간 중국 리포트(Chinese Real Time Report)란에 실린 기사였는데 무슨 중국 기록관 소식이길래 다른 나라 신문에도..

[아키비스트의 눈] 균협 잡기

'아키비스트의 눈' 두 달여 만에 다시 연재합니다. 많이 기다리셨을 회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번 '아키비스트의 눈'은 너트 크래커님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 투고를 원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karma@archivists.or.kr로 메일 주세요~^^ 실명이 아닌 필명(예명) 사용하셔도 됩니다. * 본 칼럼은 한국기록전문가협회의 의견과 무관함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균형 잡기 by 너트 크래커 젊었을 적 친구들과의 수다의 끝은 항상 연애 상담이었다. 당사자는 괴로웠을지 몰라도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 우리 이야기는 스파클링와인같이 발랄했다. 이제는 나이가 들었는지 수다가 점차 묵직하고 드라이한 레드와인(?) 아니 걸쭉한 탁주 같다.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나온 것이 ‘평행수’라는 단어가 배에서 ..

[아키비스트의 눈] '뭐 하시는 분이세요?'

아키비스트의 눈 다섯 번째 이야기 입니다. 원고 전달에 차질이 있어서 열흘정도 늦게 업데이트 되는점 필자 및 독자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지난 5월 13일에 투고된 글입니다.) 뭐 하시는 분이세요? By 너트크래커 예전에 어떤 선생님이 시골에 친척들을 만나서 취직은 했냐는 질문에 기록관에서 일한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 말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속 걱정을 하셔서 ‘그냥 공무원입니다’ 하니 안심하셨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처럼 기록관은 일반 시민에게는 아직 친숙한 공간은 아닌 것 같다. 최근에 나도 어쩌다 보니 동네 모임에 끼게 되었고 각자 소개 하는 자리가 있었다. “저는 기록관에서 일합니다.”라고 소개를 했다. 그랬더니 “예? 기록관? 기상청? 그게 뭐예요?”라는 질문을 도리어 받게 되었다. ..

[아키비스트의 눈] 세월호

아키비스트의 눈 네 번째 이야기 입니다. 지난 한 주 아니 지금도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그 이야기 입니다. (지난 4월 18일에 투고 된 내용입니다.) 세월호 미르 마음이 무겁습니다. 너무 무섭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 사고였습니다. 혹 사고나 났더라도 이렇게 많은 사름들에게 고통을 주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채 피지도 못한 젊은, 아니 어린 생명들입니다. 그 어린 생명들의 희생과 고통이 너무 많고 큽니다. 얼마나 무섭고 춥고 아팠을지, 가늠도 되지 않습니다. 그저 미안하고 슬픕니다. 그들과 가족들을 두려움과 고통에 빠드린 자들에 분도합니다. 제가 기억하기에도 참 많은 인재가 있었습니다. 93년 서해 여객선 침몰, 94년 성수대교 붕괴, 95년 삼풍백화점 붕괴,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