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기록전문가협회

Korea Association of Records Managers and Archivists

NOTICE/공지사항

<제2회 대한민국 아키비스트 캠프> 기조강연 및 개인발표 안내

사단법인 한국기록전문가협회 2014. 6. 17. 16:12

<제2회 대한민국 아키비스트 캠프>에서는  
각양각색 기록관리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기조강연은 이상민, 이소연, 이연창, 조영삼 선생님 그리고  
개인발표자는 (가나다순) 박훈두, 양세미, 원종관, 윤지현, 이경훈, 이정연, 임종철, 조용성 선생님 입니다. 



 
개인발표의 간략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가나다순) 
박훈두(거제교육지원청)
- 부산지역지부 '두레' 창립사례를 통해 살펴 본 지역기록전문가들의 공동체활동 활성화 방안

양세미(한국외국어대학교)
- 정치적, 당 내부적 모든 상황이 기록관리 업무에 변수로 작용했던 사례. 그리고 그 속에서 찾은 보람과 절망 

원종관(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료관) 
- 정치적 지형 변화와 아카이브의 위협
- 아카이브 상황과 내부논의 공유 
- 민주주의 아카이브에 남겨진 과제  

윤지현(울산남구청)
아키비스는 "시간"과 "공간"이란 틀 속에서 얼만큼 자유로울 수 있을까?
여러분은 그 무게를 느끼고 있나? ... 무게를 느껴야 하는것은 아닌지....

때로는 무겁고, 때로는 가벼운 그 무게감이 한계로도 날개를 달기도 한다.

나는 울산에서 자라 울산에서 공부를하고 울산에서 밥벌이를 한다.

나는 아키비스트로서 울산인이기에 할수 있는것은 무엇이며 울산인이기에 해야만하는것은 무엇인가?

나는 울산인으로서 아키비스트이기에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며,
아키비스트이기에 해야만 하는것은 무엇인가? 

제가 가진 숙제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보고자한다.


이경훈(환경부)
- 환경부의 세종청사 이전에 따른 기능별 구조 설계 및 현재 모습,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기록관의 방향 소개 

이정연(한국외국어대학교)
- 우리 자신과 우리 공동체에서는 눈을 돌려 학교의 다른 전공 학생들을 바라보자 
- 기록과 기록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무관심과 몰이해와 관련한 우리의 고민은 어쩌면 이들과의 소통 속ㅇ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될지도 모른다. 

임종철(아카이브솔루션연구소)
- 스노우폴을 필두로 전개되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의 진화가 콘텐츠의 생산/유통/소비에 끼치는 영향을 아카이브의 입장에서 해석하고 시사점을 살펴본다. 

조용성(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관)  
- 대학기록관이 중심이 되어 진행한 대학사(大學史) 편찬 과정에서 느낀 기록물 활용 실무에서의 다양한 쟁점 및 한계를 살펴보고, 이를 중심으로 기록콘텐츠 서비스 개발을 도울 수 있는 수집, 정리, 평가 방법론의 몇몇 가능성과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