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비스트의 눈 세번째 이야기가 올라왔습니다^^ 더 많은 협회원님들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사무처로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기록학 공부를 한답시고 매주 주말마다 책가방을 둘러매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주말 아침이라 아직은 한산한 서울 시내 거리를 구경하면서 학교로 갔다. 공부를 하고 사람을 사귀고 시험을 보고 논문을 쓰며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기관에서 기록연구를 시작해도 좋다는 기초 ‘자격’을 갖췄다. 자… 이제 ‘자격’이 생겼으니 이 자격으로 뭔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잡지에서나 봤던 구*, 샤*의 등 명품 브랜드에서 일하는 아키비스트가 되고도 싶었다. 어느 영화의 대사처럼 살아있는 시즌 마다 쏟아져 나오는 명품 브랜드의 제품은 살아있는 예술 작품과 같다고 했던가? 그 곳의 아키비스트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