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기록전문가협회

Korea Association of Records Managers and Archivists

NOTICE/공지사항

창립 7주년 기념, 회원 배가 및 회비 증액 운동을 시작합니다!

사단법인 한국기록전문가협회 2017. 11. 6. 17:16

2010년 11월 6일, “기록관리의 전문성을 확립하고, 기록의 가치를 수호함으로써 민주주의와 공공의 이익에 기여한다‘는 사명으로 출범한 한국기록전문가협회가 오늘로 일곱 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한국기록전문가협회의 일곱 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해 주십시오. 우리 협회가 더 잘 자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성원해 주신 칠백 사십여 회원 모두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창립 7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에 한국기록전문가협회의 역량강화와 발전을 위한 ‘회원 배가 및 협회비 증액 운동’을 시작합니다. ‘회원 배가 및 협회비 증액 운동’은 ‘민간 기록전문가 출신 국가기록원장 시대’를 맞이하여 협회의 조직역량 강화, 전문교육프로그램 확충, 기록전문직의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합니다. 아래 호소문을 읽어보시고 주변에 널리 공유 부탁드립니다.



한국기록전문가협회에서
민간 기록전문가 출신 국가기록원장 시대를 즈음하여
협회의 입장을 밝히고
협회 회원 배가 및 자발적 회비 증액 운동 동참을 호소합니다.


한국기록전문가협회를 비롯한 기록공동체 구성원은 국가 기록관리체계에서 국가기록원의 독립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임을 천명해왔습니다.


문재인정부는 100대 국정과제 중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하는 행정을 상정하고 그 주요 내용으로 ’18년까지 정보공개·기록관리제도 전면 개편 국가기록원 독립성 강화 대통령기록물 관리체계 혁신 등을 명시했습니다.


그리고 국가기록원장을 경력개방형직위로 지정하여 공개모집하는 공고를 81일에 냈습니다. 조만간 민간 기록전문가 출신 신임 국가기록원장이 임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변화하는 기록관리 환경에서 공동체의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812일 우리 협회는 새로운 국가기록원장의 역할과 과제긴급토론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우리 협회 운영위원회는 새 정부 출범과 민간 기록전문가 출신 국가기록원장 시대를 맞이하면서 다음과 같이 협회 활동 주요 방향을 결정했습니다.


첫째, 협회는 국가기록관리 혁신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비판하는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입니다. 몇몇 개인 차원의 활동을 넘어서, 기록공동체에서 가장 조직적 영향력이 강한 전문가 단체로 더욱 성장·발전하고 그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협회는 기록전문가의 전문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현장 재직자들이 심도 있게 접근하기 어려운 전문 및 특수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전문 강사진이 분야별로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셋째, 협회는 국가기록관리 혁신 과정에서 기록전문직의 권익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구상하고 정책화에 조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기록전문직 권익 향상 추진팀을 구성중이며 곧 활동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우리 협회는 촛불혁명의 전개과정에서 기록관리 부문 현안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꾸준히 전개해 왔습니다. 기록관리 혁신은 이제 다시 시작되어야 합니다. 이전 시기 혁신과의 중요한 차이는 현장성 중심의 기록관리 혁신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왔습니다.


우리 협회는 2017913일 현재, 공공기관 재직 기록연구사(기록물관리전문요원), 기록관리 교수·강사 등 기록관리 전문가 정회원 361명을 비롯하여 명예회원 2, 준회원 107, 학생회원 268, 후원회원 12명 등 총 75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회비는 1인당 월 1만원을 기준으로 하며, 자발적 증액이 가능한데, 20171~9월 기간 중 자동이체 회원은 월 평균 241명이며 월 평균 회비 수납액(후원회원 회비 제외)은 약 2,840,00원입니다. 여기에 연회비 납부자(61명 중 21) 포함하면 월 평균 수입은 약 3,000,000원입니다.


변화하는 환경에서 우리 협회가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회원의 확보와 재정의 확충이 필요합니다. 확충된 재정은 협회의 역량강화(교육사업 확대 등)에 사용될 것입니다.


2017년 말까지의 중점 목표는 재직 기록전문가 정회원 450명 이상, 1인당 월평균 회비 납부액 15천원을 목표로 합니다.


협회 회원님을 비롯한 기록공동체 구성원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를 호소합니다.



201711월 6

한국기록전문가협회 운영위원회

공동운영위원장 남경호·박종연·이철환



붙임 :

1. 협회 활동 소개

[붙임1]한국기록전문가협회 소개 및 활동.hwp


2. 협회비 자동이체 신청서

[붙임2]한국기록전문가협회비 자동이체 신청서.hwp


3. 협회 회비 증액 신청서

[붙임3]한국기록전문가협회 회비 증액 동의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