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기록전문가협회

Korea Association of Records Managers and Archivists

NOTICE/공지사항

제1회 대한민국 아키비스트 캠프 리뷰

사단법인 한국기록전문가협회 2013. 7. 12. 18:01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기록전문가협회 입니다. 
좀 늦었지만 지난 주에 있었던 캠프 리뷰를 올립니다. 이번 캠프는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한여름 에어컨도 잘 작동되지 않던 캠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다음에는 시원~한 장소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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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6일(토) 서울특별시 시민청 지하 2층 워크숍 룸에서는 '제1회 대한민국 아키비스트 캠프'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약 90여분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이그나이트', '초청강연'과 주제발표 '서울시의 정보소통정책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제2토론 '정부 3.0기대해도 될까?', 제3토론 '단위과제별 기록평가, 중요역사기록 선별 적절한가?'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캠프 자료집은 온라인으로 공개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보지 못하셔서... 여기에 다시 올립니다.


[사진과 내용이 좀 길어서 시간을 가지시고 천천히 보세요~]


1. 캠프 시작전 준비
   
기존 협회 행사에서 쓰던 일반적인 현수막에서 벗어난 새로운 현수막! 
   현수막을 제작하신 권익국장님과 현수막 설치하는데 고생하신 임태원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의로 데스크를 담당하신 교육국장님과 이보람 선생님, 김민정 선생님도 고생하셨습니다!


2. 캠프 참가 등록과 방명록 작성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신 이번 캠프는 사전 신청을 통해 70분이 참가신청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도 약 20분이 ㅎㅎ 
   특히 기존 방명록의 개념을 탈피한 새로운 방명록 작성과 '아키비스트는 oo이다'라는 포스트잇
   부착은 우리 기록인들에게 'NLL 현안'속에서 우리를 다시 돌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3. 캠프의 시작
   예정시간보다 약 10분 늦게 시작된 아키비스트 캠프, 
   다시는 시민청에서 행사를 하지 말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짜증도 잠시!
   지난 6월 1일 강연 영상을 시작으로 희망차게 시작했습니다.
   캠프 축사는 한국기록학회 회장 이승휘 교수님, 한국기록관리학회 총무이사 김유승 교수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현종철 사료관장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협회장님의 인사말씀! (손에 캠프 기념품인 손수건을 묶고 계시네요.ㅎ)

 



4. 이그나이트와 초청강연
  '이그나이트' 는 기록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습니다.
  협회 행사에서 처음로 시도된 이번 자리는 7개의 소모임이 각각 5분간 발표를 했으며,
  발표 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상민 대외협력위원장님의 초청강연 '아키비스튼 ㅇㅇ이다'는
  아키비스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5. 주제발표 [서울시 정보소통정책 어떻게 추진되나?]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주제발표는 서울시 정보공개정책과의 조영삼 과장님께서 함께하셨습니다. 
   발표에 앞서 이원규 협회장님께서 조영삼 과장님께 보내는 격려의 편지도 전달하였습니다.
   주제발표에서 조영삼 과장님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보소통 정책으로 BRM 개선사업과 서울기록원
   건립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6. 휴식과 간식
  이그나이트와 주제발표 후 30분 간의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 더워서 다들 발표장을 떠나서 옆에 있는 무대(?)로 이동하셔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휴식의 백미! 간식타임~!
  이번 캠프에 참여해 주신 분들은 샌드위치와 음료로 출출함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7. 책 나누기 
  이번 캠프를 준비하면서 메일과 SNS를 통해서 참가자들과 책 나누기 이벤트를 진행 하고자 하였습니다. 
 '과연 많은 책들이 모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예상을 벗어나는 참여에 이벤트를 진행해야 하는 사무국장은 살짝 당황했습니다.;; 
  책 나누기는 제2토론 시작전과 제3토론 시작전에 진행되었습니다. 
  각 이벤트 마다 많은 분들이 책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으며, 
  이벤트를 통해 나누지 못한 책들은 쉬는 시간 동안 자유롭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히 김장환, 이철환 선생님께서는 많은 책을 기증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했다는 후문...



8. 제2토론 [정부 3.0 기대해도 될까?]
   제2토론은 현재 핫이슈로 떠오른 "정부 3.0"이었습니다. 국가기록원 조이형 연구관님, 한국국가기록연구원
   심성보 선생님,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 전진한 소장님, 한국문헌정보기술 임종철 선생님께서 
   토론을 함께 하셨습니다. 그리고 진행에는 권익국장님!
   비록 시간 관계상 많은 논의가 진행되지는 못했지만, 각 분야에서 정부 3.0에 대한 생각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정부 3.0과 관련된 논의 내용은 아래 파일을 참고하세요!



   
9. 제3토론 [단위과제별 기록평가, 중요 역사기록  선별 적절한가?]
  제3토론은 단위과제별 기록평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 자리였습니다. 국가기록원 이승억 연구관님,
  국회기록보존소 김장환 선생님, 방송통신위원회 전수진 선생님, KDI 국제정책대학원 류신애 선생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진행에는 출판홍보국장님께서 담당하셨습니다.
  제3토론의 경우 시간과 더위로 인해 많은 논의를 하지는 못했지만, 기존 단위과제별 기록평가에 대한
  새로운 논의가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제3토론의 논의 내용은 행사 당일 작업용 pc가 행사장의 열기로 인해 다운된 관계로 제공하지 못한 점
  매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10. 캠프의 마무리 그리고 뒷 이야기
   제1회 대한민국 아키비스트 캠프는 저녁 7시 30분 쯤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협회장님의 행사 마무리 멘트 및 기념촬영. 특히 기념촬영에서 최중화 선생님의 전문가다운 모습이
   사진촬영을 함께 한 기록인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뒷풀이! 뒷풀이는 사진으로 감상하세요.ㅎ



* 캠프에 참여해 주신 모든 기록인들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빠른 시간안에 캠프를 총정리하는 자료를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캠프와 관련된 사진은 협회 페이북에 더욱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