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기록전문가협회

Korea Association of Records Managers and Archivists

NOTICE/기록관리계 소식

log人 - 1호

사단법인 한국기록전문가협회 2011. 4. 20. 14:22

2010. 12. 8발송

[한국기록전문가협회 사무처활동소식]

협회 출범 후, 안병우 협회장은 지금까지 진행된 2번의 실무회의 모두 참여하였으며, 국회기록보존소와 국가기록원을 방문, 위클리경향의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 협회장님 동향
 
① 국회기록보존소 방문 (11월 29일, 국회기록보존소)
 
11월 29일, 안병우 협회장과 이원규 사업국장은 국회기록보존소를 방문하셔서 우학명 국회기록보존소장과 이미경 서기관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회기록보존소는 앞으로 긴밀한 협조 관계 속에서 기록관리 전문성제고와 전문가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협회의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갖고 뜻을 같이할 것을 밝혔습니다. 또한, 우학명 소장은 한국기록전문가협회가 다양한 영역에서 준비된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그리고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서 기록관리 전문성이 함양되는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② 위클리 경향 인터뷰
 
11월 30일자, 위클리 경향의 「신동호가 만난 사람」편에 “이명박 정부는 악의적인 기록관리 수준”이란 재목으로 안병우 협회장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이 기사는 현재의 기록관리의 현주소를 짚어보며, 기록전문가의 전문성과 필요성 및 한국기록전문가협회의 존재이유와 역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안병우협회장님 인터뷰(바로가기)
 
③ 국가기록원 방문 (12월 3일, 국가기록원)
 
2월 3일, 안병우 협회장과 이소연 조직국장, 김유승 교수는 협회 창립총회를 찾아준 이경옥 국가기록원장에 대한 답례로 국가기록원을 방문하여 국가기록원장과 기록관리법 개정, 국제행사개최 등 기록관리계 현안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한국기록전문가협회와 국가기록원이 기록관리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대화와 만남을 통해 상생의 협력을 모색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 사무처 활동

창립총회 이후 협회조직의 조속한 정착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차례의 실무회의를 통하여 조직구성 및 인선을 마쳤으며 2011년 사업계획안을 조정 중에 있습니다. 12월 13일 3번째 실무회의 이후 조직구성과 임원 인선뿐만 아니라 각 국별 사업계획의 내용이 확정 되는대로 카페, 메일, 블로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회원님들의 인준 절차를 거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국가기록원에 ICA 총회유치 의견을 전달, 기록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기록인신문고 운영을 시작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조직 구성 및 인선 결과
한국기록전문가협회 인선 현황
사무처 사무처장 임진희 한국국가기록연구원
간사  이연주 한국기록전문가협회

사무국 국장 김은실 한국국가기록연구원
차장 최상미 마포구청
팀원 김성수 한양대 수료
이제혁 중대석사과정

사업국 국장 이원규 연세대학교 박물관
차장 최영주 외대 박사수료
팀원 김대율 종로구청
신은영 여성부
원종관 민주화사료관
임희연 서울교육청

조직국 국장 이소연 덕성여대
차장 이영기 노동자역사 한내
팀원 오동석 화성시청
이용훈 중대 석사과정

교육국 국장 김장환 국회기록보존소
차장 류신애 KDI
팀원 김유진 외대 석사과정
이보람 한국외대 석사과정
정준용 고려대학교 박물관
정태영 국회기록보존소
최유택 중대 졸업생
황진현 중앙일보/외대 석사과정

출판홍보국 국장 유보현 중대 박사과정
차장 남재우 아산병원 의학도서관
팀원 천누리 서울 국립의료원

② 국가기록원에 ICA 총회유치 의견 전달
 
지난 11월 26일 국가기록원에서는 기록관리 분야 국제회의(ICA 총회) 유치 추진과 관련하여 전문 의견을 수렴하고자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한국기록전문가협회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친 후, 취합․정리하여 서면의견서를 제출함으로써 ICA총회 유치에 관한 협회의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협회 측에서 전달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 분 의 견
타당성 검토 ○ ICA 총회의 한국 개최를 (1)국내 기록관리의 성과를 종합하여 국제적 모범실무로 외화시키고 (2)국제적 이니셔티브를 확보하는 계기로 삼는다면 행사유치의 필요성과 타당성은 충분하다고 판단됨
- 먼저 그간의 국내 기록관리분야 실태를 돌아볼 필요가 있음. 주최국으로서 타에 모범이 되는 국가기록관체제를 유지해야하며, 그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합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됨
- 현재 우리나라의 기록관리 및 기록보존의 수준이 국제적으로 성과를 전파하거나 기록관리분야를 주도하기엔 부족한 점이 있다고 판단됨
- 따라서, 우리나라가 국제적 위상을 확보하는 계기로 삼기위해 유치를 추진하되, 이를 위해 기록관리 구성원들 각각의 쇄신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만 함. 그렇지 않다면, 한국의 낮은 기록관리 수준을 국제적으로 노출시킬 위험이 있음
-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 유치를 위한 추진과정에서 한국 기록관리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제적 기록관리 아젠다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며, 현재 18억원으로 예상되는 비용 대비 효익에 대한 추정이 필요함
추진전략 ○ 앞에서 제시한 ICA 총회 유치의 전제조건과 현실적인 유치가능성을 고려하여 목표연도를 설정할 필요가 있으며, 총회를 유치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하는 데에 지금부터 집중적인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됨
- 2016년 ICA 총회 유치를 위한 준비가 이미 늦은 것은 아닌지 ICA 의사결정과정에 대한 점검과 우리 내부의 실무 절차에 관한 점검이 필요함. 즉, 현실적으로 가능한 목표년도를 확인하고 유치를 위한 전략을 수립해야 함
- 유치 추진과정에서 기록관리 자체의 수준을 높여 총회 개최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강화에 주력해야 할 것임
- 통상 ICA와 같은 국제회의에는 견학시찰프로그램이 포함되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견학할 만한 모범적인 아카이브즈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점도 문제가 됨. 따라서,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의 아카이브즈 설립 및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여 신속히 집행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나가야 할 것임. 예를 들어, 국제적 수준의 아카이브즈를 2~3년 내에 3~5개 가량 설립하여 운영하도록 국가가 책임지고 지원할 수 있다면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자신있게 2020년 ICA총회 유치를 추진할 수 있을 것임
 
○ 유치추진반은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산하에 특별위원회로 구성하되, 관·학·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됨
- 관․학․민이 협력하는 유치추진단을 꾸려서 일방적인 주도보다 대화와 타협을 지향하여야 함
- 방안으로, 중앙, 민간, 지방, 특수, 매뉴스크립트 등 다양한 주요 분야의 대표기관을 육성하는 사업부터 시작하는 것이 타당함. 이를 거점으로 하여, 대화와 타협의 정례화를 통해 내부적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거라 판단됨
- 또한, 국가행정조직에서 국가기록원의 위상을 행사의 격에 맞는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시켜 국제적인 형평에 맞추는 것은 행사의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내적으로 행사를 준비하는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임. 이를 위해 행안부 외에도 외교통상부(외교적 노력), 문화체육관광부(문화자원관리분야), 지식경제부(기업기록관리 분야)등 관련 부처들의 지원과 협력을 끌어내는 것이 필요함
○ 기타 유치추진 및 사전준비 등의 활동에 대해서는 2006 IFLA대회의 사례를 세밀히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됨
 
○ ICA 총회 장소로는 국가기록원이 있는 대전, 성남, 부산 등이 후보지라 생각되며, 국제회의장소와 숙박, 관광이 연계될 수 있는 곳 중 지자체의 비용부담 의지가 있는 곳이 최선의 후보지라 생각함
 
주제/내용
제안 ○ 비정부기구(NGO)와 정부기구의 기록정보의 협력○ 정보자유의 보장을 위한 기록보존분야의 역할
○ 기록관리제도와 문화의 정착을 위한 중앙기록물관리기관의 역할
기타의견 ○ 한국의 기록관리 분야의 발전 내용을 국제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봄
- 기록관리법령 및 기록관리 전문요원제도의 소개 자료 제작
- 각종 연구 및 사업보고서의 영문판 번역 출판
- 민간부문의 기록관리 성과 소개
○ 기록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적인 관심이 요구됨

 ③ 기록인신문고 운영
 
한국기록전문가협회는 기록인 한사람 한사람의 기록관리전문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부당한 사례에 대해 협회차원의 대응체계를 가동하기 위한 활동으로 "기록인신문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록인신문고에 접수해 주신 의견 및 사례는 신중한 자료조사와 대응방식에 대한 논의와 실행이라는 프로세스로 진행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진행되는 과정에서 각 사례와 관련된 기록인 여러분의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을 것입니다. 그러니 주저하지 마시고 언제든 기록인신문고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접수대상: 기록인 모두
접수메일: 기록인신문고 help119@archivists.or.kr
접수사례:
            1) 국무총리실 디가우징 사건
            2) 각 기관의 관례적인 기록물 무단반출로 인해 고충을 겪고 계신 사례
            3) 그 외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사례 등  

■ 한국기록전문가협회 준비위원회 MT

한국기록전문가협회 준비위원회는 “준비위원회 MT”를 마지막 행사로 해산하였습니다. 준비위원회 MT는 12월 4일~5일 양평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준비위원회 및 협회원 총 1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협회의 창립을 준비하면서 있었던 행사들과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한국기록전문가협회 회비 운용 현황~

① 수입 현황
회비 평생회비 12명 7,900,000원
연회비 46명 5,090,000원
월회비 139명 910,965원
학생회비 21명 630,000원
기부금 110,000원
총 액 14,640,965원 
 
② 지출 현황
창립총회 행사비 및 운영비(인건비 포함): 10,446,778원
 
: 자세한 회비 운용 내역은 향후 창립총회 때 밝힐 예정입니다.

■ 한국기록전문가협회 회원 현황

현재 협회의 총 회원은 284명입니다. 한국기록전문가협회는 기록인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자랍니다. 협회에 여러분의 힘을 모아주세요.
 
정회원 236명
준회원 5명
학생회원 43명
28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