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기록전문가협회

Korea Association of Records Managers and Archivists

NOTICE 1338

지자체 대부분 기록물관리법 위반?

정보공개센터 원본글: http://www.opengirok.or.kr/2262 기록관리전문요원이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X파일의 멀더와 스칼리 ‘요원’도 아니고, 공익근무‘요원’도 아닌 기록관리전문요원은 공공기관의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보통은 기록연구사(archivist / record manager)라고 부르고 있죠. 그렇다면 기록연구사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할까요? “공공기관의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이하 기록물관리법)에 따르면 기록물의 생산·분류·정리·이관·수집·평가·폐기·보존·공개·활용 및 이에 부수되는 제반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기록연구사의 역할이라고 합니다. 언뜻 들어서는 ‘어려운일이 아니잖아’ 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기록을 잘 생산하고, 잘 넘기고, 잘 보존한다니.....

수도권 지역지부 설립 초동모임 후기

최성렬(서울 중구청 기록연구사) 2011년 2월 12일 바람이 차던 토요일 서울역 팰리스 레스토랑에서 한국기록전문가협회 조직국 주체로 수도권 지역지부 설립 관련 회의가 있었습니다. 개인 사정상 1시간가량 늦게 참석을 하였고, (죄송;;) 문을 들어서는 순간 열띤 토론 분위기에서 기록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죄송;;) 그 곳은 한국기록전문가협회 조직국 선생님들을 포함하여 서울․경기․인천지역 중앙부처 선생님들, 지자체 선생님들, 대학원 선생님들이 모여서 앞으로 한국기록전문가협회의 조직을 어떻게 구성하고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서 심도 있는 고민과 토론을 하는 자리였습니다. 회의에서는 수도권 조직 구성 방안과 관련하여 지역별로 구성하자는 의견과 직능별로 구성하자는 의견 등 여러 논의가 이..

수원시 기록물전문요원 시간제 계약직 채용에 대한 대응

2011년 1월 수원시에서 기록물전문요원을 비전임(시간제) 계약직으로 채용했습니다. 이에 협회는 3년 연속 비전임(시간제) 계약직으로 기록물전문요원을 채용하는 수원시의 기록관리 행정에 우려를 표하고 지자체의 원활한 기록관리를 위해 기록물전문요원의 정규직 채용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였습니다. 향후, 이런 사안 발생 시마다 협회 차원에서 기록인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대응할 것입니다.

NOTICE/공지사항 2011.02.10

log人 - 2호 <안병우 협회장>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 연말이 다 되어서 출범한 우리 협회가 벌서 두 살이 되었네요. 작년 협회를 창립하여 새롭게 쓰기 시작한 역사가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내용을 채워나 갈 때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우리 내부의 역량을 강화하면서, 전체 기록인들의 관심과 염원을 담아 기록관리의 토대를 공고하게 구축하고 전문성을 높여서 시민의 권리를 지키는 기록관리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봅시다. 또한 기록전문가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활동 공간의 환경과 인식을 개선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여 봅시다. 2011년 한국은 꽤 큰 변화를 겪으리라고 봅니다. 민주적 절차와 국민의 여론을 무시하고 밀어붙이는 정부와 이를 저지하려는 세력 사이의 대립이 계속될 것이고, 내년의 총선과 대선을 향한 질주도..

기록관리전문요원제도 어떻게 볼 것인가?

기록관리전문요원제도 어떻게 볼 것인가? 조영삼(한신대 국사학과 교수) 2010년 기록공동체의 화두는 기록관리전문요원(이하 전문요원)의 자격문제였습니다. 이 문제는 시행령의 재개정 추진으로 어느 정도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현안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를 정리하고 향후 전개될 상황을 예상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리라는 것이 필요할까 싶기도 합니다. 대략 내용을 다 인지하고 있는데 굳이 중언부언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주변 여러 사람들이 여전히 의미를 모르겠다는 차원이 많습니다. 심지어는 최근 의원입법으로 추진 중인 법률 개정안과 전문요원과 관련한 시행령개정안을 구별하지도 못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행령 재개정안을 꼼꼼히 분해하여 해설하는 것도 좋..

한국기록전문가협회 홈페이지(블로그) 베타오픈!

안녕하세요? 한국기록전문가협회의 홍보국에서는 그동안 블로그 구축작업에 힘쓴 결과, 드디어 오늘(12월 20일) 베타오픈을 하게 되었습니다. 짝!짝!짝!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앞으로 블로그와 카페 내에서. 기록인의 원활한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모두들 한번 둘러보고. 흔적을 남겨주는 센스!!!!(>0

NOTICE/공지사항 2010.12.20

기록관리법개정: 입법예고된 시행령 개정안과 의원발의된 법 개정안

[기록관리법개정] 입법예고된 시행령 개정안과 의원발의된 법 개정안 김유승(중앙대 문헌정보학과 교수) 안녕하세요. 기록관리법 개정 운동제안에 많은 관심과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현 단계에서 입법예고된 시행령 개정안과 의원발의된 법 개정안이 어떤 관계에 있고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이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쓰고보니 장황해졌습니다...ㅡ.ㅡ;;) 올 한해 기록공동체를 뜨겁게 달구었던 시행령 개악 시도는 일단락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기록공동체의 헌신적인 활동들이 학계-국가기록원의 협의 테이블을 이끌어 냈고 협의의 결과가 시행령 개정안으로 입법예고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입법예고된 시행령 개정안의 기록관리 전문요원의 자격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북지역 모임 안내

안녕하세요~ 김제시청 백성신 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건강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전북지역 모임 안내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한국기록전문가협회 창립에 앞서 10월에 전북지역 첫 모임을 가졌고, 그 자리에서 전북지역 대표와 총무를 선발하였으며, 2개월에 한번씩 정기모임을 갖기로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모임을 갖기로 하여 공지합니다. 일 시 : 2010. 12. 18.(토) 17시 장 소 :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앞 공유 갤러리(10월 모임과 같은 장소) 대 상 : 전북지역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및 타지역 전문요원 분들 안 건 : 업무 논의 및 모임 활성화 방안 참석하실 수 있는 분들은 오셔도 됩니다.(오동석 쌤 제외ㅋㅋ장난인거 알죠??) 남은 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NOTICE/공지사항 2010.12.16

한국기록전문가협회 사무처활동소식

■ 협회장님 동향 협회 출범 후, 안병우 협회장은 지금까지 진행된 2번의 실무회의 모두 참여하였으며, 국회기록보존소와 국가기록원을 방문, 위클리경향의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① 국회기록보존소 방문 (11월 29일, 국회기록보존소) 11월 29일, 안병우 협회장과 이원규 사업국장은 국회기록보존소를 방문하셔서 우학명 국회기록보존소장과 이미경 서기관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회기록보존소는 앞으로 긴밀한 협조 관계 속에서 기록관리 전문성제고와 전문가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협회의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갖고 뜻을 같이할 것을 밝혔습니다. 또한, 우학명 소장은 한국기록전문가협회가 다양한 영역에서 준비된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그리고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서..

NOTICE/공지사항 2010.12.16

기록관리분야 국제회의(ICA총회) 유치 추진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국기록전문가협회 이연주간사입니다. 다음주 금요일(11월 26일) 국가기록원에서 기록관리분야 국제회의(ICA총회) 유치 추진에 관한 전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록관리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첨부된 공문에는 협회가 빠져 있습니다. 국가기록원 담당자와 연락하여 협회의 창립을 알리고.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협회도 포함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협회에서도 협회의 이름으로 ICA총회 유치 추진에 관한 의견을 내기 위해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첨부된 공문과 파일을 읽어보신 후 다음주 중으로 의견을 보내야 하오니 적어도 수욜까지는 의견을 제 메일(leeyj@archivists.or.kr)로 보내주시거나 댓글로 남겨주시 의견 수..

NOTICE/공지사항 2010.12.16

20101106 한국기록전문가협회 창립총회 스케치

2010년 11월 6일 두둥~ 드디어 한국기록전문가협회 창립총회 날이 밝았습니다. 차량 지원을 하기로 한 저는 대학로 협회 사무실에서 연주간사와 역시 자원활동 신청을 하신 김유승 선생님과 함께 혼잡한 도심을 가로질러 프란체스코 회관으로 향했습니다. 밖에서는 김대율샘, 준비위원장님, 동석샘, 영기샘 등이 플랭카드를 달고 있고, 연주간사 등은 접수대를 설치하는 사이, 아직 회의장은 텅 비어 있습니다. 하지만 곧 속속 등장한 전국의 기록전문가님들이 이렇게 텅 비어 있던 공간을 꽉 채웠습니다. 이날 현장가입만 60여명, 이 날로 총 282명의 회원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10년간 배출한 대학원, 교육원 졸업생 수가 500이라는 분도 있고, 700이라는 분도 있는데, 어느 쪽이든 창대한 시작이라 해도 될 것 같..

한국기록전문가협회 창립총회 안내

한국기록전문가협회 창립총회에 초대합니다. 기록인의 무대, 이곳에선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한국기록전문가협회가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날,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기록전문가협회 준비위원회 올림 [한국기록전문가협회 활동안내] 1. 창립목적 및 취지 ❍ 기록관리의 전문성을 확립하고 기록의 가치를 수호하여 민주주의 와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고자 함 ❍ 전문성 쇄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연구 프로젝트 개발 및 제공 ❍ 기록전문가들 사이의 정보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연대의 場 마련 2. 경과보고 ❍ 2010. 2. 19: 기록관리전문가협회 추진팀 모집 ❍ 2010. 4. 14: 발기인 모집 시작(2010. 5. 6까지) ❍ 2010. 5. 7(전국기록인대회): 한국기록전문가협회 발기 - 총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