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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대부분 기록물관리법 위반?
정보공개센터 원본글: http://www.opengirok.or.kr/2262 기록관리전문요원이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X파일의 멀더와 스칼리 ‘요원’도 아니고, 공익근무‘요원’도 아닌 기록관리전문요원은 공공기관의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보통은 기록연구사(archivist / record manager)라고 부르고 있죠. 그렇다면 기록연구사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할까요? “공공기관의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이하 기록물관리법)에 따르면 기록물의 생산·분류·정리·이관·수집·평가·폐기·보존·공개·활용 및 이에 부수되는 제반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기록연구사의 역할이라고 합니다. 언뜻 들어서는 ‘어려운일이 아니잖아’ 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기록을 잘 생산하고, 잘 넘기고, 잘 보존한다니.....
2011.03.02 -
수도권 지역지부 설립 초동모임 후기
최성렬(서울 중구청 기록연구사) 2011년 2월 12일 바람이 차던 토요일 서울역 팰리스 레스토랑에서 한국기록전문가협회 조직국 주체로 수도권 지역지부 설립 관련 회의가 있었습니다. 개인 사정상 1시간가량 늦게 참석을 하였고, (죄송;;) 문을 들어서는 순간 열띤 토론 분위기에서 기록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죄송;;) 그 곳은 한국기록전문가협회 조직국 선생님들을 포함하여 서울․경기․인천지역 중앙부처 선생님들, 지자체 선생님들, 대학원 선생님들이 모여서 앞으로 한국기록전문가협회의 조직을 어떻게 구성하고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서 심도 있는 고민과 토론을 하는 자리였습니다. 회의에서는 수도권 조직 구성 방안과 관련하여 지역별로 구성하자는 의견과 직능별로 구성하자는 의견 등 여러 논의가 이..
2011.02.24 -
수원시 기록물전문요원 시간제 계약직 채용에 대한 대응
2011년 1월 수원시에서 기록물전문요원을 비전임(시간제) 계약직으로 채용했습니다. 이에 협회는 3년 연속 비전임(시간제) 계약직으로 기록물전문요원을 채용하는 수원시의 기록관리 행정에 우려를 표하고 지자체의 원활한 기록관리를 위해 기록물전문요원의 정규직 채용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였습니다. 향후, 이런 사안 발생 시마다 협회 차원에서 기록인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대응할 것입니다.
2011.02.10 -
2011년 기록학예비학교 개최
2011년 2월 19일(토), 기록학예비학교가 개최됩니다. 예비기록인 및 관심있는 기록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2011.01.27 -
log人 - 2호 <안병우 협회장>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 연말이 다 되어서 출범한 우리 협회가 벌서 두 살이 되었네요. 작년 협회를 창립하여 새롭게 쓰기 시작한 역사가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내용을 채워나 갈 때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우리 내부의 역량을 강화하면서, 전체 기록인들의 관심과 염원을 담아 기록관리의 토대를 공고하게 구축하고 전문성을 높여서 시민의 권리를 지키는 기록관리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봅시다. 또한 기록전문가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활동 공간의 환경과 인식을 개선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여 봅시다. 2011년 한국은 꽤 큰 변화를 겪으리라고 봅니다. 민주적 절차와 국민의 여론을 무시하고 밀어붙이는 정부와 이를 저지하려는 세력 사이의 대립이 계속될 것이고, 내년의 총선과 대선을 향한 질주도..
2011.01.07 -
기록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밤 광화문의 종이 울리면 2010년이 지나가고 2011년이 밝아오네요. 기록인 여러분! 한해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두손모아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평안하고 건승하길 바라며,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하는 한국기록전문가협회가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