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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비스트의 눈] 기록 논란
기록 논란 미르 또 “기록”이 정치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08년 ‘대통령기록물 유출 논란’을 시작으로 ‘민간인 불법사찰 기록의 불법 폐기’, ‘4대강 담합 문건 유출’ 등의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이번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기록의 폐기와 목록 삭제를 지시했다고 한다. ‘지정기록물’ 제도가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한다며 대통령기록법을 개정해야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연이은 논란과 사건 덕분에 국민들은 ‘기록관리’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기록학 전공자에게도 쉽지 않은 전자기록의 진본·사본 개념, 기록의 폐기와 이관, 열람권한 등에 대해 국민들이 관심을 갖게 해 주었다. ‘기록관리 혁신’을 외치며 철저하게 기록하고 관리하고 남기고자 했던 시기에도 언론과 국민에게 이 정도로 큰 관심을 받지 못..
2012.10.26 -
2012년 신규임용 기록관리 전문요원 워크숍 안내
2012년 신규임용 기록관리 전문요원 워크숍 안내안녕하세요? 한국기록전문가협회에서 2012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규임용 기록관리 전문요원 워크숍」을 실시합니다. 신규 임용된 기록관리 전문요원이 각 소속 기관에서 안정적으로 기록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현업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1. 개최 개요 ❏ 일시: 2012년 11월 24일(토) 09:30~17:30 ❏ 장소: 신촌 아트레온 토즈 ※ 전화번호: 02-392-0112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창천동 20-25 아트레온 빌딩 14층 ❏ 대상: 기록관리 전문요원 신규임용자 ❏ 강사: 남경호(국가보훈처), 임희연(서울시교육청), 김영경(통일..
2012.10.23 -
한국기록전문가협회 두번째 창립기념일 잔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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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법석] 기록전문가의 재능기부(1) - 인생 이모작의 바램
'기록인 칼럼'의 10월 지정주제는 '기록전문가의 재능기부'입니다. 일터 외의 곳에서도 나만의 전문성으로 무언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개인에게도 기록공동체에게도 매력적인 일인 것 같습니다. 우리의 전문성으로 사회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까요? 인생 이모작의 바램 깃발 공자님 정도 되어야 마흔에 미혹됨이 없는 ‘불혹(不惑)’을 경험할 수 있으려나.... ‘나이 듦’은 역할의 다양한 변화를 요구한다. 그 역할놀이가 내 몸에 맞지 않은 것 같은 고민과 회피의 반복 속에서도 향후 ‘기록관리와 관련해서 해보고 싶은 일’에는 변함이 없다. 수집형 기록관에서 일했던 경험은 필자에게 역동적인 기록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또한 필자는 일천하지만 ‘기록관리가 필요한 곳인데, 방법을 모르는 곳’에 ..
2012.10.15 -
[명지대학교] 제30회 기록실버랩콜로키움 특강
안녕하세요. 얼마 전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한가위 잘 보내셨는지요.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풍요롭고 여유로운 수확의 시기가 되길 바랍니다. 명지대학교 디지털아카이빙연구소 ·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에서 공동 주최하는 콜로키움 특강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발표는 DIPIR (Dissemination Information Packages for Information Reuse)프로젝트에 대한 연구결과에 대해 University of Michigan의 YaKel 교수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가을날의 일교차에 감기조심하시길 바라며 자리에 참석하시여 학문적 논의를 공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프로그램 개요 일 시 : 2012년 10월 17일 (수)19:00 ~ 21:00 장 소 ..
2012.10.11 -
[국정감사자료] 이명박 정부, 불통·불편·불신의 3不 행정 5년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의 기록관리/정보공개 관련 국정감사 자료집과 보도자료를 공개합니다. 그동안 막연하게 체감하고 있던 정부의 부실한 기록관리/정보공개 실태가 풍부한 통계와 사례를 통해 드러나고 있습니다. 많이 보아주시고요, 보신 후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많은 토론과 제언, 제안의 장이 열리길 기대합니다. 기록관리/정보공개 업무에 수고하시는 많은 분들과 임수경 의원에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2. 10. 8(월) 이명박 정부, 불통·불편·불신의 3不 행정 5년 - 임수경 의원, 행안부 국정감사에서 기록관리 ․ 정보공개 난맥상 질타하고 정책대안 제시해 ■ 정보공개율 하락 - “2006년 79%→ 2010년 65%로 정보공개 확대라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 - “청와대 정보공개율은 24%로 급전직..
2012.10.09